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 퍼레이드는 11월 26일(목) 맨해튼에서 열리고, 대형 풍선에 바람을 넣는 인플레이션은 하루 전인 25일(수) 어퍼웨스트사이드 자연사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시스(Macy's)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올해 100회를 맞는다. 메이시스는 공식 퍼레이드 페이지에서 ‘100번째 퍼레이드’를 앞두고 기념 기념품과 풍선·플로트 공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퍼레이드는 추수감사절인 11월 26일(목) 맨해튼에서 열린다.
여행 정보 매체 트래블파이러츠(TravelPirates)는 10월 29일 안내 기사에서 퍼레이드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시작해 정오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했다. 최근 몇 해 동안의 경로는 어퍼웨스트사이드 77번가와 센트럴파크웨스트에서 출발해 컬럼버스서클, 센트럴파크사우스, 6번가를 거쳐 헤럴드스퀘어 메이시스 본점 앞에 닿는 구간이었다. 다만 올해의 공식 경로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대형 풍선에 바람을 불어 넣는 인플레이션은 퍼레이드 전날인 11월 25일(수) 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일대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운영 시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지난해에는 오후 1~6시에 웨스트 72번가와 컬럼버스애비뉴 쪽에서 입장을 받았다. 풍선 모양이 제대로 잡히는 시간은 보통 오후 중반 이후라고 한다.
100회 기념 풍선·플로트
트래블파이러츠에 따르면 올해 퍼레이드에는 역대 최다인 100개의 풍선·플로트가 등장한다. 1931년 퍼레이드 도중 하늘로 날아가 버린 ‘블루 히포포타무스’와 1927년 첫 캐릭터 풍선이었던 ‘펠릭스 더 캣’, 1984년 이후 처음 돌아오는 ‘언더독’이 복귀 명단에 올랐다. 새로 선보이는 풍선으로는 디즈니의 ‘소서러스 어프렌티스 미키’와 ‘조 쿨·우드스톡’이 소개됐다. 해리 포터의 호그와트 대연회장 플로트도 맨해튼을 지난다.
퍼레이드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께까지 도심 횡단 도로의 차량 통행이 크게 제한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 도로 통제와 대중교통 변경은 뉴욕경찰(NYPD)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경로와 시간은 메이시스가 공식 발표하는 대로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