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무나키에서 10월 28일(수) 오후 5시께 뉴저지 주 경찰관이 쏜 총에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칼스태트부터 경찰에 쫓기던 기아 소울 차량이 건물과 부딪힌 뒤 벌어진 일로, 뉴저지 검찰총장실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버겐카운티 무나키에서 뉴저지 주 경찰관이 쏜 총에 남성 운전자 1명이 숨졌다. 뉴저지 검찰총장실에 따르면 사건은 10월 28일(수) 오후 5시 15분께 무나키 고담 파크웨이와 웨스트 커머셜 애비뉴가 만나는 공장 지대에서 일어났다.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경찰은 인근 칼스태트에서부터 이 남성이 몰던 기아 소울 차량을 뒤쫓았고, 차량은 건물과 부딪힌 뒤 멈춰 섰다. 이후 주 경찰관이 총을 쐈고, 목에 총을 맞은 남성은 숨졌다.
사건이 난 지 하루가 지난 29일(목) 저녁까지도 당국은 추격이 왜 시작됐는지, 총격 직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히지 않았다. 숨진 남성과 총을 쏜 경찰관의 신원도 공개되지 않았다. 뉴저지 주 경찰은 문의를 검찰총장실로 넘겼고, 검찰총장실은 수사관 보고서가 나온 뒤 추가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련 사망은 검찰총장실이 직접 조사
뉴저지에서는 2019년 제정된 주법에 따라 경찰과 마주친 상황에서 사람이 숨지면 카운티 검찰이 아니라 주 검찰총장실이 직접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대배심에 넘겨져 경찰관의 형사 책임 여부를 판단받는다.
무나키는 팰리세이즈파크와 리지필드, 포트리 등 한인 밀집 지역에서 차로 15분 남짓 떨어진 곳이다. 사고 현장 일대에는 한동안 경찰 차량이 몰려 통행이 통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