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잉글우드시가 커뮤니티·레크리에이션 센터 구상안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는다. 공청회는 12일(목) 오후 7~9시 듀리 애비뉴 50번지 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마스터플랜에 담긴 후보지와 활용안은 이번 설계안과는 별개의 이전 권고라고 원문은 선다.

뉴저지 잉글우드시가 추진하는 커뮤니티·레크리에이션 센터의 설계 구상안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는다. 패치 잉글우드(Patch)에 따르면 공청회는 오는 12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닥터 존 그리에코 초등학교(Dr. John Grieco Elementary School, 50 Durie Avenue)에서 열린다. 시 발표에 따르면 건축가들이 시설 구상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받는다.

센터 구상은 이전부터 논의돼 왔다. 패치에 따르면 시는 2025년 5월 개정한 마스터플랜(Master Plan, 도시종합계획)에서 리버티 스쿨(Liberty School)을 공공용으로 재생해 커뮤니티센터로 쓸 수 있는지 조사할 것을 권고했다.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이 건물을 지역사회·문화·레크리에이션·공연예술 활동과 노인 서비스를 아우르는 다목적 시설로 보존·복원하자고 제안했다.

그 밖에도 노인 친화적 주택을 포함한 저렴주택, 정신건강 상담, 재정 지원, 직업 교육, 청소년센터, 음악센터, 컴퓨터 서비스,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이 제안됐다. 마스터플랜 문서에는 2024년 주민 설문과 워크숍에서 리버티 스쿨을 커뮤니티센터나 노인센터로 바꾸는 방안에 지지가 있었다는 내용도 담겼다. 새 시청사, 양로시설, 지역 중위소득 80~120% 가구를 위한 근로자 주택(workforce housing)도 건물의 다른 활용 후보로 거론됐다.

후보지는 리버티 스쿨만이 아니었다. 마스터플랜은 다운타운 안팎의 다른 부지도 살펴보라고 권고했고, 매케이 파크(Mackay Park)에 새로 짓는 라이트 아레나(Wright Arena)와 공공 수영장 건물 위에 센터를 얹는 안도 한 가지로 제시했다. 프로그램 운영비 마련을 위해 버겐PAC(bergenPAC), 잉글우드 헬스(Englewood Health) 같은 기관과의 협력도 권고했다. 다만 패치는 이런 내용이 이전 계획 단계의 권고일 뿐, 12일 공청회에서 소개될 구상안의 확정된 시설이나 위치는 아니라고 밝혔다.